갑자기 쌀쌀해졌다. 거의 모든 기억이 빛바래도 10대같은 이 쌉쌀한 감정은 잊혀지질 않고 느껴진다. 좋은음악 듣고, 뭐든 만들고, 눈앞에 상대와 즐겁게 대화하고, 사랑하라.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.
최근 케이팝 데몬헌터스만 여섯번정도 본듯 512gb이상의 용량 큰 엠피쓰리를 하나 장만하고 싶어서 계속 찾고있다. 구형 아이폰으로는 뭘 할수있을까? 홈페이지에 구색만 갖추고 아직 갱신 안한것들이 산더미인데, 최근 이직을 핑계로 손 놓고있다. 주말엔 가족 서비스와 휴양이라 언제 할수 있을지는 사실 모르겠다.
최근 이직을 했다. 이전에 비하면 천국이군. 이 길에 지킬것들은 늘어나고 막연히 앞으로 걸어나가는 요령만 늘다가 이제 조금씩 살제로 정복하고 싶은것들이 생긴다. 남는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까가 관건인듯~
손놓은지 2년된 페이지를 다시 시도. 이유는 네오시티가 무료라길래 당장하자 싶어서 시작. 인터렉티브한 기능을 구현 포기, 차라리 제한이 있으니 어디까지가 나의 자유인지를 깨닳는다. 2년 사이에 AI시대가 되었다. 좀더 수월하게 작업할수 있을것